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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 신비의 유적 올라 갈수록 힘들다...

최근에 추가된 신비의 유적 86층, 87층, 88층, 89층 그리고 90층 한 계단씩 올라가는데 예전 층에 비해 정말 힘들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위에서 언급한 층들은 설호랑만 넣을 수 있다면 정말 그 어떤 층보다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데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 참 아쉽다.

방어형과 복합형이 들어가지 못하며 공격형과 지원형만 참여 가능하며 오직 "동결" 상태에서만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최대 체력 수치를 바탕으로 퍼센트로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은 무용지물이 된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필수 캐릭터가 이렌이다. 현재 고유 장비 5셋 중 목걸이가 부족한 4셋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정말 물 몸이라는 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장비 강화로만 해결되지 않을 시 8레벨 길드에 가입 후 길드 버프 구매 후 시도하길 바란다.

필자의 경우 현재 90층에 도전 중이다. 타깃만 세 캐릭터가 동일하게 봐준다면 클리어할 수 있을 것 만 같은데 정말 아쉽게 계속 실패를 맛보고 있다. 참고 펫이 레어라 옵션이 궁금할 수도 있는데 그냥 방어펫과 비슷한 수준의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 외 클리어 한 층에 대한 공략이야기를 하자면 86층은 실비아, 풍월주 그리고 이렌을 넣고 성공했다. 실비아와 풍월주는 고유 장비 풀셋을 착용하고 있다. 계속 성공을 못하다 뜻밖에 얻어걸린 느낌이 들었다. 풍월주가 이런 도움을 줄지 몰랐다.

87층 또한 실비아와 풍월주 자리만 바꾸고 성공하게 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제 성공이라는 기차를 타고 끝까지 가는구나 싶었다. 하지만 절망이 시작이 됐다. 다음 층을 클리어 하는데 꽤 시간을 필요로 했다.

88층은 운영자가 주는 실패 후 팁에 나오는 몬스터인 미카와 그냥 쓸만하게 보였던 치노를 사용했다. 물론 이 녀석 둘 다 고유장비 5셋을 착용하고 있다. 이 층은 스킬 타이밍과 캐릭터가 몬스터를 바라볼 때 어긋나기 시작하면 실패냐 성공이냐의 명암이 바로 나오는 곳이었다.

89층은 타격 범위가 넓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을 필요로 했다. 캐릭터간 타깃팅이 어긋나도 타격 범위로 커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몇 번 실패하긴 했지만 나름 쉽게 해답을 찾았고 성공하게 됐다.

끝으로 모든 층에 대해 녹화하고 싶으나 잦은 실패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아 이렇게 썰로만 푸는데 몬스터길들이기 신비의 유적 도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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