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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M 드디어 정식 서비스 시작!
화려한 그래픽 논 타깃팅 등을 자랑하던 <테라>가 드디어 모바일 속으로 들어왔다. 오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문자를 받고 접속해 보니 6개 서버 상태 전부 혼잡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접속 직전 필자가 들어갈려는 서버의 경우 포화라는 메시지를 출력했는데 사전예약자인 관계로 관련 코드를 입력한 후 입장을 누르니 대기 인원이 보였고 짧은 시간이 흐른 뒤 테라M의 월드에 발을 들이게 됐다.
캐릭터는 익히 알려진 대로 유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게 다양한 클래스가 있었다. 무투를 골라 볼까 하다가 화려한 움직임에 낮은 딜이 들어가는 꼴은 추할 수 있을 것 같아 만만한 궁수를 선택했다. 참고로 검색을 해보니 <힐러> 엘린을 추천하는 사람을 볼 수 있었는데 재미는 없을 것 같았다.
그래픽은 PC 버전을 그대로 가져올려는 노력을 많이 한 것으로 보였다. 그 어떤 음보다 피격음이 귀에 들렸는데 팍팍 박히는 맛이 참 좋았다. 정확한 모션과 피격음 이것만 잘 구현돼도 70점 이상을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유저에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기한 게 카메라 시점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었다. 스마트폰에 마우스만 연결하면 그냥 PC에서 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화면에 있는 UI만 PC 버전으로 바꾸고 큰 화면에 연결해 플레이한다면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이 화면을 얼핏 봤을 때 그냥 PC 게임하는 줄 알 거라고 생각한다.
게임 인터페이스나 진행하는 걸 보면 PC에서 모바일화된 게임이나 모바일에서 MMORPG를 지향하는 다양한 게임을 경험해 봤다면 딱 중간 정도의 모양새를 보여준다고 여길 것으로 본다. 분명 테라 M만의 아이덴티티가 있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위 영상은 튜토리얼 부분 진행하며 녹화해본 플레이 영상인데 어느 정도 참고는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테라M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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