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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의 이펀컴퍼니 그간 쌓아놓은 노하우는 언제?!
대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기본이 정말 아쉽다. 300억이 투자됐다고 하는데 조금만 더 게임본연의 디테일에 신경을 써줬으면 싶었다. 홍보 모델도 에이핑크만으로도 충분했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다양한 게임을 리뷰하며 피격음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적이 많은데 <권력> 또한 거기에 해당될 줄이야.
이런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유가 이펀컴퍼니는 신생 회사가 아닌 정말 수많은 작품을 선보였던 곳이라서 그렇다. 넓은 맵, 그래픽, 캐릭터의 외형 지형지물 및 색감 등은 칭찬해줄 만 한데 타격음은 정말 아예 없는 것 같았다.
적과 조우시 무기를 휘두르는 소리는 들리는데 무기가 몸을 지나갈 때 마치 물이나 두부를 자르는 느낌처럼 뭔가 걸린다는 느낌을 주는 이펙트는 없었다.
타격감을 최우선시 하는 유저의 경우 정말 박한 평가를 할 것 같다. 이게 쉽게 고칠 수 없는 부분이라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퀘스트 위주의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캐릭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콘텐츠가 하나씩 오픈된다. 그런 이유로 게임 방법은 퀘스트를 따라감에 따라 차차 배울 수 있어 별다른 부담을 느끼진 않을 것 같다. 공략은 일정한 레벨(퀘스트가 막히는 레벨)에 올라가면 그때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캐릭터에 운영에 대한 변수는 스킬, 장비, 신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비가 달라짐에 따라 외형 변형이 됐다. 뭔가 아이템을 득템을 하려고 노력하진 않을 것 같다. 스킬과 장비는 레벨업을 시킬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아직까지는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돈이 들어가고 있다.
신전은 그리스 로마 신 카드를 획득해 활성화시키면 마치 버프처럼 적용되는데 어떤 신을 가지고 있나와 어떤 버프가 적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곳이다. 참고 <권력>의 스토리는 유럽 그리스 로마신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끝으로 위 영상을 보면 현재 작성한 포스팅의 내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긍정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 요소가 크고 사람의 취향은 전부 다르니 직접 플레이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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