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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영상의 애니메이션이 정말 인상적이었던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이번에 정식 출시한 RPG 파이널 블레이드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설치해 플레이해 봤다. 원랜 이런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면 쳐다도 보지 않았을 것인데 NAN: 왕자의 행방이라는 게임을 하며 어떤 맛으로 하는지 알게 돼 관심을 갖게 됐다.

 

4성 캐릭터부터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계정 레벨 10Lv까지 키웠고 맵은 3-6 지역까지 돌파했다. 그래픽에 느껴지는 맛은 청량감이었고 각 캐릭터들의 스킬 이펙트 또한 상당히 깔끔하고 멋있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게다가 엔씨라는 회사는 타격감이라는 느낌을 잘 아는 곳이기 때문에 사운드 이펙트나 사운드 요소 또한 칭찬 받을 만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됐다.

 

 

게임의 구성은 여느 모바일 RPG와 대동소이하다. 인상적 첫인상을 받았는데 초반 튜토리얼을 죄다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제목에 대놓고 무과금 게임이라는 말을 했는데 몬스터를 잡으면 캐시템을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랬다. 하지만 유저가 직접 화면을 확인하고 클릭해줘야 했다.

 

화면에 혼이 보이는 가?! 그것을 눌러줘야 한다.

 

만약 무과금으로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플레이 화면을 계속 지켜봐야 하고 화면을 눌러줘야 했다. 위 그림을 참고하자. 화면을 떠날 수 없게 하는 장치를 이런 식으로 구현했다는 것에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앞으로 다른 게임들에서도 이런 구성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사용자 편의성은 1LV부터 기본적으로 나와있었다. 레벨에 따라 열리고 자시고 할 필요가 없이 시원하게 까놓고 게임하자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았다. 자동과 배속 그리고 반복 전투가 있었고 연출에 대한 설정이 가능했다.

 

 

하지만 콘텐츠에 대해서는 레벨 제한이 걸렸는데 모험을 제외한 문파, 교환소, 수련장, 비무대회, 출정, 탐색 등이 이 예에 해당됐다. 위 콘텐츠들에 대해서는 이름에서 풍기는 뉘앙스만 봐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별다른 설명하지 않겠다.

 

 

모험을 즐기기 위해서는 편성이 필요했는데 부가적으로 영웅 관리를 같이 보면 되는 것 같았다. 영웅에서는 스킬과 장비에 대한 설정이 가능했는데 스킬은 캐릭터 레벨에 제한이 걸리며 레벨업 시킬 수 있고 장비는 각 직업에 맞게 착용시킬 수 있었다.

 

 

장비의 경우 맵을 돌다 보면 얻을 수 있고 상위 맵으로 가면 갈수록 좋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노가다를 해야 한다면 스테이지의 상세정보를 보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편성은 진법이 있는데 가지고 있는 캐릭터 특성을 고려해 원하는 진법을 고르고 강화시켜나가면 되는 부분으로 보였다.

 

 

모험은 파이널 블레이드의 메인 콘텐츠로 큰 스테이지가 있고 작은 던전을 정복해나가는 구성이다. 앞서 언급한 영웅 배치와 편성을 고려한 뒤 투입 시키며 기본적인 세팅 없이 진행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하나둘씩 업그레이드하며 돌파하는 걸 기본적인 공략으로 추천한다.

 

4성 캐릭터부터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파이널 블레이드에 대해 글을 써봤는데 요즘 이런 그래픽을 가진 게임에 흥미를 느끼는지 개인적으로는 10점 만점에 8점 이상 주고 싶다. 하지만 모바일 시장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쪽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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