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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4인 파티로 던전을 즐기는 재미를 느껴볼까?
와이제이엠게임즈에서 론칭한 재미있는게임 오락실 한편을 차지했던 던전앤드래곤이 생각나는 2D 횡스크롤 난입 액션RPG NAN: 왕자의 행방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는 사전등록 어플의 신작 출시 알림과 함께 플레이를 해봤다.
짧게 전체적인 느낌을 정리하면 '매니악한 그림체를 갖고 있지만 탄탄한 게임 구성과 충분히 빠져들만한 재미를 가지고 있다. ' 라는 평가를 하고 싶다.
리뷰 시작!
먼저 캐릭터 총 4개의 클래스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클레릭은 미공개된 상태로 전사, 마법사, 궁수를 선택할 수 있었다. 아리엘이라는 궁수를 선택했다. 결정 장애를 가지고 있어 선택 기준이 애매하다면 전사를 선택하는 게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PVP 콘텐츠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클래스는 전사와 궁수가 많았다.
현재 과금을 전혀 하지 않고 시나리오 모드 난이도 쉬움을 전부 클리어했고 캐릭터 레벨은 21까지 달성했다.
메인 콘텐츠는 시나리오 모드이며 요일던전, 무한의 전장, 각성 몬스터 레이드, 일일 레이드, PVP 1:1 과 8명이 동시에 싸울 수 있는 대난투로 구성돼 있었다.
이런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장비, 스킬, 동료를 잘 설정해줘야 했다.
장비는 일반, 고급, 희귀, 영웅 그리고 전설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아이템 착용 기준은 최소 희귀라고 생각됐다. 고급은 어쩔 수 없을때 사용하고 희귀 등급이 나오면 부담 없이 재료템으로 써주는 게 좋은 것 같았다. 일반은 말할 것도 없이 레벨업 하는 재료로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 장비를 교환하면 캐릭터 외형에 바로 변화를 주기 때문에 옷 갈아입히는 맛도 있었다.
전설을 먹었다!
희귀 이상의 무기에 재료템을 녹이면 레벨업을 시킬 수 있고 동일 무기 맥스 레벨이 있다면 다음 등급으로 진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최소 합성의 기준은 역시 희귀고 여유가 있다면 영웅부터라고 생각한다.
보상으로 받았던 보석을 사용해 충분히 희귀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었고 몇 파츠 맥스 레벨을 달성한 게 없었는데 허들 구간이 나타날 때마다 레벨업을 해주면 쉬움 레벨에서는 거의 어려움 없이 돌파가 됐다. 그래서 이런 기준을 제시해본다.
스킬은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첫 번째 차이점은 스킬 한 개당 한 슬롯이 아닌 한 슬롯에 3개의 스킬을 지정해 연계로 사용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두 번째 차이점은 액티브 스킬 슬롯이 비어 있다고 해서 이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자물쇠 모양이 있다면 좀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연계를 지정할 수 있는 건 변수가 있는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부분으로 돌파, 연사, 백스텝 등의 스킬을 임의대로 배열해 효과적으로 적을 상대할 수 있는 패턴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흥미와 소소한 재미가 느껴졌다.
그 외 스킬은 레벨에 따라 열리기도 하며 특정 조건에 부합되면 보상격으로 얻을 수 있었고 게다가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다 보면 얻을 수도 있었다. 스테이지를 반복적으로 클리어해야 되는 의미를 조금 더 확장해 준게 아닌 싶어 신선하게 느껴졌다.
또한 특성이라는 패시브 스킬도 있는데 공격, 방어, 생존, 반격 중 한 줄씩 마스터해가는 게 낫겠다 싶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할 부분은 공격 같았고 순차적으로 방어, 생존, 반격을 찍어가는 게 좋지 않나 생각됐다.
동료는 같이 생사고락을 하는 존재임에 동시에 버프도 걸어주는 조력자로 보였다. 각 동료의 특성과 스킬을 보고 판단하는 게 좋아 보였는데 2성 ~ 5성까지 존재했고 4성 이상을 얻기엔 힘들어 보였다. 같은 캐릭터를 동시에 투입할 수 없었다는 점 참고
본격적으로 NAN: 왕자의 행방의 콘텐츠를 즐기는 시점은 위 세 가지 사항에 개념이 정립됐을 때부터라고 생각됐다. 시나리오 모드가 중심이 되며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구성되고 쉬움은 3개의 맵과 90개의 던전으로 구성돼 있었는데 90개를 다 돌 때까지 20레벨이 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캐릭터 레벨링보다는 아이템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였다.
우선적으로 장비 레벨업을 투자할 파츠는 무기와 방어구로 보였다. 필자는 무기, 가슴, 투구, 장갑 순으로 강화를 시켰다. 영웅 급 이상으로 착용한다면 난이도 쉬움은 단어 뜻 그대로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나리오 모드엔 솔플과 난입이 있었다. 솔플을 하면서 '이 맵은 다른 유저와 같이하고 싶은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멀티방을 만들면 된는 방식 같았다. 한 사람이 추가될수록 난이도가 올라가지만 보상도 그만큼 좋아지는 시스템이었다.
그 외 콘텐츠는 먼저 요일 던전 각종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곳이었다. 난이도 별로 보상이 달랐다.
무한의 전장 3분 동안 몬스터를 많이 죽이면 되는 모드다.
각성 몬스터 레이드 시나리오 모드를 하다 보면 등장하게 된다. 제한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참여하고 싶다면 나타났을 때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됐다.
일일 레이드 혼자 OR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 거대 보스 몬스터와 싸우고 보상을 얻는 구조다.
PVP 콘텐츠 1:1과 대난투는 객관적으로 자신의 장비 수준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입장권이 있어야 하며 참여 보상으로 루비를 받을 수 있기에 웬만하면 참여하자.
끝으로 충분히 무과금으로 진행할 만한 보상 체계를 가지고 있고 푸시를 통한 아이템 밀어주기도 괜찮았다. 초반에 루비를 얻게되면 무기 뽑기에 투자하고 그다음 방어구 그리고 동료를 모집하는 순으로 맞춰가면 좋을 듯 하고 그렇게 진행하다보면 나름대로 길이 보이며 별다른 어려움 없이 게임을 진행하리라 생각한다.
▲플레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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