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칼의 기억 김고은, 이병헌, 전도연 씨가 주인공 그리고 준호, 이경영 씨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연으로 출연을 한다. 뭔가 강렬할 듯하다가도 사그라들고 왠지 징검다리 사이사이가 빈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역시 이병헌 씨의 연기라 생각되고 그다음은... 무협영화의 전개가 기존 출시된 작품과는 좀 다르다고 말할까?! 아니면 약하다고 말할까?! 초반에 아싸리 화끈한 싸움 장면으로 시작했으면 하는 의견에 한 표를 주고 싶다는 생각뿐, 뭔가 부연 설명이 없이 막 치고 나가는데 그 난리를 피우고 도착한 곳이 응?! 하수에서 중수 그리고 고수로 가는 게 정석이라면 중수 단계가 없이 바로 고수로 가버린 느낌?! 물론 자신에게 무공을 전수해준 사람이 보통 분이 아니었기에 뭐 그런다고 치..
ENT
2015. 9. 6.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