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미 죽어있다."라는 강렬한 대사로 수많은 짤방을 양산시킨 '북두신권' 그러나 너무 오래된 애니메이션이었기에 그 화질이 좋지 않아 내용은 재미있긴 한데 시청하는 내내 집중이 잘 되지 않았던 작품이었다. ▼이 엄청난 기세! 등장하는 자들의 나이를 떠나서 여자보다는 온통 근육질의 남자로 가득 차며 과장된 액션과 과장된 임팩트 그리고 진득한 그림체 등 그런 유의 작품들은 만화책방에 각도 손에 잘 잡히지는 않았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그 마초적인 느낌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좋아서 그런지 마지막 권까지 읽었던 것 같다. (부드러운 선과 귀여운 외형을 가진 만화들과 또 다른 매력이...) 근데 희한하게 만화책의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는...무슨 고교?! 였던 것 같은데...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AT(일상)
2015. 6. 18.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