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열다. 오픈 초기로 돌아간 아이온 때문에 엄청난 화재다. 접속하기 힘들지만 사냥하기는 더 힘든 현재 상황이라고 한다. 벌써 만랩을 달성한 유저들이 출현했다고 하는데 정말 사람들이 오픈하길 기다렸던 것 같다. 무료화의 힘이 상당히 크겠지만 원래 작품성이 뛰어났고 유료 시절에도 1위, 2위를 다퉜던 게임이라 단순히 돈을 받지 않아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는 맞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과금 포인트가 상당히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이 아이온에 대한 정확한 이야기는 좀 더 들여다보고 말해야 할 것 같다. 현재 몇 가지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정리하면, 먼저 Refly와 함께 신 서버 세요나프레가 등장했다. 2월 7일 수요일 정기점검 전까지 혜택을 준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엔씨소프트 찬란했던 그 시절의 아이온을 되찾기 위해... AION이라는 세계가 열렸던 지난 2008년 10월 출시 이후 당시 1위 서든어택을 밀어내며 그 어떤 게임도 아이온의 적수가 될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접속을 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했던 유료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관심을 받았고 장기 집권할 것 같은 모양새를 취하는 듯했다. 하지만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 못했던지 개발자나 운영진의 욕심이 과했던지 아님 이 둘이 콜라보를 이뤘던지 먼가 틀어지기 시작했고 게임 순위에서도 쭉쭉 밀려나기 시작했다. 현재 몇 가지 이슈 때문인지 네이버 일간 검색어 기준 14위에 랭크되고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에서 많이 밀려난 건 사실인 것 같다. 그 많았던 서버도 통합되고 지인이 가끔 접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