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실패를 딛고 일어서야 했던 시절... 1919년 3월 1일 만세를 부른 뒤, 우리나라를 뺏어간 강도 일본에 다시 나라를 되찾기 위해선 비폭력 평화적 방법이 아닌 무력을 수단으로 하는 투쟁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사람들이 생겨났다. 무력을 지향하는 단체 중 가장 대표적인 단체는 바로 만주 지린성에서 조직된 항일 무력 독립운동단체 "김원봉"이 이끄는 "의열단". 밀정 2016에서는 이 의열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요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츠루미 신고, 엄태구, 신성록 이외 박휘순 씨와 이병헌 씨가 특별출연했는데 그 둘의 임팩트는 주연만큼 강하다고 느껴졌다. 의열단은 13명으로 조직되어 광복 때까지 단 한 명의 배신자가 없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한국사 통해 알고 있는 인물은 김원봉(단장),..
ENT
2016. 10. 2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