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협상 동갑내기 현빈과 손예진의 불꽃튀는 화상채팅 소개팅을 즐기던 와중에 갑작스러운 인질범의 소식 한달음에 현장으로 달려온 협상 대응 팀 하채윤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외국인이 한국인의 집에 들어가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는데 인질범들의 요구는 그들의 탈출이었다.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들어간 하채윤 하지만 현장 지휘본부에서 이상한 지령이 떨어진다. 전원 사살... 하채윤이 안에 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아찔한 상황이 발생되게 되는데 인질범은 물론이고 인질범까지 다 죽게 된다. 그리고 패닉에 빠진 하채윤은 사직서를 들이미는데 반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직서를 반려시키며 휴가를 보낸다. 며칠 뒤 급하게 협상관 하채윤을 찾게 되고 그녀 앞에 현빈이 화상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협상 ..
영화 더킹을 먼저 봐서 후회하고 있었는데 그정돈 아니었군 현빈, 유해진 그리고 김주혁 주연의 , 진짜 이유를 가리기위한 베일로 북한에서 탈북자 하나 잡으려한다는 명분으로 대한민국에 정상회담을 요청했으나 그게 메인 요리가 아님을 느낌과 동시에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눈치챈 우리나라 정보기관 이후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만약 현빈과 김주혁 이 두배우를 집중적으로 봤다면 서로 다른 방향에 대해 복수심 불타오른 사람들이 치열한 연기를 펼친 액션 영화 장르로 느꼈을 것이고 유해진에게 포커스를 맞췄다면 유쾌한 코미디 영화 한 편을 봤다고 생각했을 거라 생각한다. 현재 공조의 누적 관객 수를 살펴보니 700만을 넘긴 것 같은데 명절 버프가 없었다면 500만 정도에서 정리되지 않았을까?!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