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킹을 먼저 봐서 후회하고 있었는데 그정돈 아니었군 현빈, 유해진 그리고 김주혁 주연의 , 진짜 이유를 가리기위한 베일로 북한에서 탈북자 하나 잡으려한다는 명분으로 대한민국에 정상회담을 요청했으나 그게 메인 요리가 아님을 느낌과 동시에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눈치챈 우리나라 정보기관 이후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만약 현빈과 김주혁 이 두배우를 집중적으로 봤다면 서로 다른 방향에 대해 복수심 불타오른 사람들이 치열한 연기를 펼친 액션 영화 장르로 느꼈을 것이고 유해진에게 포커스를 맞췄다면 유쾌한 코미디 영화 한 편을 봤다고 생각했을 거라 생각한다. 현재 공조의 누적 관객 수를 살펴보니 700만을 넘긴 것 같은데 명절 버프가 없었다면 500만 정도에서 정리되지 않았을까?! 예상..
이젠 자신만의 색으로 작품을 장악해버리는 완벽한 주연! 영화사를 보면 신스틸러, 정말 대단한 연기력을 가진 조연들이 주연으로 나섰다가 폭망한 기록을 가진 경우가 많이 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2016년 11월 20일 기준 누적 관객 수 693만 명! 역대 41위! 초대박은 아니지만 나름 대박을 일궈낸 영화 '럭키의' 성적이다. 유해진 씨는 수많은 작품에서 빛나는 조연 연기를 펼치며 입지를 다졌는데 이번 럭키를 통해 주연으로 입지가 바뀌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티저영상에서는 냉혹한 살인자가 우연히 목욕탕에 가서 정말 피할 수 없는 타이밍에 비누를 밟고 넘어지며 기억이 사라져 다른 인생을 사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틈타 이준 마지막으로 즐겨보다 죽자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왔..
극비수사 2015 김윤석, 유해진 사라진 딸 그리고 15일... 다른 점집이나 무당 그리고 공부 좀 했다 하는 도사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 당신의 딸은 유명을 달리했소. 그러나 막 산에서 공부를 마치고 내려온 김중산(유해진)은 살아 있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 사람들의 이런 마음을 이용해 한탕해먹으려는 자가 아닌가?!라고 흔히 생각할 수 도 있을 것) 그리고 당신의 딸을 찾으려면 이 사주를 가진 형사님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지목 받게 된 공길용(김윤석) 다른 수사관들의 이제 오픈해야 된다 이미 시간이 지나서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지 않고 그 어떤 곳에도 알리지 않은 극비수사로 진행하게 되는데... 유괴 15일째 되던 날 걸려온 범인의 전화 한 통 잃어버린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연락이 오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