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의 명언 "3골을 먹으면 4골을 넣으면 된다." 라는 말이 떠올랐던 유로 2016 최고의 경기!! 과거 축구 강호 중 하나였던 헝가리 그리고 호날두가 있는 포르투갈, 이번 헝가리 vs 포르투갈 전까지 유로 2016은 겨우 1점이나 나오는 경기가 많아서 지루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호날두 역시 어정쩡한 경기력을 보여줘 이번 나이키 광고에 나오는 역할 바꾸기 내용을 꼬투리 잡아 정말 역할이 바뀐 게 아니냐는 말들이 있었는데 그런 말들을 불식 시키듯 화끈한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 이번 골들에 MSG를 첨가해보면 첫 번째 헝가리 졸탄 게라의 중거리 슛이 도화선이 됐고 호날두의 어시를 받은 나니의 골이 도화선에 불을 붙이기 위한 불이 되었다면, 스타1 조작경기의 선수를 생각나게 하는 이름을 가진 '주자크'..
엄청난 슈퍼스타들의 국가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펼칠 축구 전쟁!! "윤모양 - 왜 ***는 새벽에 축구를 하죠?!"라는 말이 갑작스레 떠오르는데 당분간 해외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밤과 낮이 바뀔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유로 2016의 경우 경기 시작 시간을 보면 22:00, 01:00, 04:00으로 되어 있고, 코파 아메리카는 그 뒤 시간인 07:00부터 주로 있기 때문이다. 코파 아메리카의 경우 지난 6월 4일에 시작했고 유로 2016의 경우 오늘 6월 11일 새벽 4시에 프랑스와 루마니아 간의 경기로 개막을 알렸다. 코파 아메리카의 경우 몇 경기 빼고는 피파 랭킹에서 볼 수 있는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의 팀들이 승리를 쓸어 담으며 우승을 향해 한 발자국씩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