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대동국수' 아직 많은 식당이 들어오지 않아 먹자골목이라는 말을 붙이기가 조금 그렇지만 약간 식당가가 밀집되어 형성되려는 곳 중에 하나가 혁신도시 초입에서 볼 수 있는 아파트 '우미 린' 앞 쪽이다. 이곳은 고층 빌딩이 많은 다른 곳과는 달리 5층 이하의 빌라 형식으로 건물이 지어져 있고, 지어지고 있는데 계획도시라 볼 수 없는 '구도시 골목' 느낌이 상대적으로 낮은 건물과 도로가 구불구불한 탓에 조금은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요즘 나는 밀가루를 먹지 않아요. 한 달이 넘게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밖에서 먹는 음식이 상당히 제한적인데 약간 어쩔 수 없고 막 당기기도 한 복잡한 마음 상태가 되고 '생돈가스'가 맛있다는 말에 방문하게 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들은..
처음 접해본 이 음식점의 맛은 전체적으로 간이 적당한데 약간 달게 느껴지는 메뉴가 몇 개 있었다. 특히 소스가 많이 묻은 탕수육과 수정과를 먹었을 때 좀 단데하는 느낌이 팍 왔던 것 같다. 단호박 샐러드 위에 뿌려진 블루베리 시럽?! 잼인가?!를 먹었을 때도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초반엔 수프로 속을 달래야 합니다. 빵은 나중에... 뷔페에 가면 매번 생각하는 게 돈 낸 만큼 마음 것 먹어보자인데 조금씩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금방 배가 차버리는 것 같다. ▼요거트와 조각피자... 내가 가져온건 아님... ▼크림 파스타도 괜찮았음 수 많은 음식 중에 좀 괜찮게 느껴진 게 바로 피자!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어서 추천! 그러나 약간 도우가 두꺼운 감이 있지 않나 싶다. 예전에 울산 가서 먹은 고르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