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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배달을 위한 뜨거운 질주?! 모바일 레이싱 최강폭주전설 for kakao.


요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힘을 못 쓰고 있는 장르죠. 레이싱... 오토바이라는 흔하지만 주인공 격인 게임 소재로는 잘 활용하지 않는 개체를 테마로 드림 리퍼블릭에서 개발해 최근에 런칭을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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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위 리뷰영상을 보면 좀 더 정확하게 볼 수 있지만 거친 면들이 눈에 띄고 전체적인 등급을 매기자면 C- 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2D와 3D가 혼재되어 있는데 2D는 주로 말풍선이나 포인트 정도고 약 85% 이상이 3D로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운드 쪽은 그래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괜찮으나 처음 게임에 진입 후 처음 배경음을 들었을때마치 느낌이 싸이의 나팔바지가 생각나게 하더군요. 신나는 느낌~! 그 후 자세히 들어보니 전혀 달랐지만 말이죠. 효과음 또한 각 행위와 적절한 매칭이 있었습니다. 별다르게 흠잡을 건 없는 거 같더라고요.



주요 콘텐츠는 싱글과 멀티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싱글은 맵을 정해 다른 NPC와 달리는 것이고 특정 조건에 도달하면 다른 맵이 열리는 구조였습니다. 처음엔 오사카에서만 플레이를 할 수 있더군요.



멀티의 경우 다양한 맵에서 치러졌는데 누가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는지 승부를 하는 거였습니다.



두 모두 다 결승점에 승자가 도달하면 리타이어 카운트가 화면에 공지되며 시간 내 들어오지 않으면 바로 게임 오버가 되는 방식이며, 부가적으로 오토바이와 캐릭터를 꾸밀 수가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뽑기나 구매 방식 혹은 기타 등등... 얻을 수가 있으며 최초 지급되는 오토바이는 중국집 철가방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을 뜻하는 상징적인 개체 중 하나가 되겠죠. ㅋㅋ 참고로 사전등록에 참여한 분들은 LPG 가스통이 달린 오토바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 외 바퀴, 머플러 등을 튜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는 최초 남, 여를 선택할 수 있고 헤어, 의상, 장갑, 신발 등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각 싱글과 멀티 모드로 진입해 조작하는 방법은 차이가 없고 방향 조작은 기기를 좌우로 움직이며 마치 핸들처럼 움직임을 가져가면 되고 그 외 점프, 감속, 가속, 폭주 등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레이 중간 공중으로 떴을 때 특정 제스처를 입력하면 다양한 퍼포먼스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 부가적으로 미션 등을 참고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나름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끝으로 전체적인 평을 내려보면 그래픽 면에서 상당히 아쉽다. 그러나 이런 거친 그래픽 마치 예전 컴퓨터 그래픽을 생각나게 하는 추억적인 요소로 생각한다면 TV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웹툰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기에 그 부분은 언급 안 했다는 말을 남기며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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