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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3화로 제작... OVA 포함하면 14화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깔끔한 전개 귀여움 가득한 캐릭터 그리고 알바 뛰는 마왕님 같은 드래곤이 우리 집의 메이드가 된다는 발상의 전환 상당히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짤고 임팩트 강한 작품을 찾고 있었는데 상당히 적절한 선택지가 된 것 같다.

 

유튜브에서 토막 영상을 통해 접하게 됐는데 캐릭터로 등장하는 드래곤들의 귀여움이 터지는 모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핵가족을 넘어선 욜로라는 미명아래 더욱 개인주의 즉 가족을 만들지 않고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상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1인보다는 함께하는 게 좋다는 작가의 생각을 담고 있는 것 같았다.

 

등장하는 인물 중 인간은 주인공 코바야시, 타키야 마코토, 쇼타며 드래곤은 토르, 칸나, 파브닐, 게찰코어틀 그리고 엘마다. 코바야시는 회사에서 굉장한 역량을 발휘(?!) 하는 인물이며 술을 좋아하고 상황에 대한 대응력이 좋다. 마코토는 상당히 샤프하고 엘리트 한 이미지를 사회생활할 땐 보여주지만 평소엔 전형적인 오타쿠의 모습을 보인다. 쇼타는 그냥 상당히 부러운 녀석이다.

 

 

토르는 다른 차원에서 전쟁을 치르다 죽음이 가까워진 순간 우리 세계로 넘어오게 됐으며 코바야시에게 메이드를 권유받게 된다. 자신의 꼬리고기를 코바야시에 먹이고 싶어하나 번번이 실패 한다. 칸나는 최강 귀요미이며 토르를 찾으러 왔다는 핑계를 대며 동거에 합류한다. 파브닐은 토르의 소개로 코바야시의 집에 놀러 오게 됐는데 게임에 빠지게 되며 마코토와 함께 지내게 된다.

 

게찰코어틀은 치녀로 지적받게 되며 파브닐과 마찬가지로 토르의 초대로 우리 세계로 넘어오게 됐고 심심하던 찰나에 쇼타의 부름에 응답하며 우리 세계에 머무르게 된다. 사려 깊은 생각 탑재와 함께 왕언니 같은 느낌을 뿜어댄다. 게다다 엄청난 몸매의 소유자.

 

엘마는 토르의 적대 세력이며 토르가 열어논 차원의 문으로 이쪽 세계로 넘어오게 된다. 하지만 이쪽 세계의 음식의 매력에 빠져 코바야시의 회사에 취직까지 하게 된다. 먼가 먹는 게 남는 것이라는 말을 실천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끝으로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애니메이션을 찾고 있다면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강추한다. 유튜브를 통해 9화까지 볼 수 있으며 나머지 회차는 간단히 온라인 검색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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