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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키고 악당에겐 혼꾸녕을 <스카이스크래퍼>

대륙의 자본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라는 걸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하는 시점부터 아주 뚜렷하게 알 수 있다. 이유는 중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붉은 용의 마크를 볼 수 있고 여기저기서 중국어가 들리며 가장 높은 빌딩을 가진 재력가도 중국인으로 설정돼 있다. 참고로 영화의 제목 스카이스크래퍼는 고층건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 건물의 층수는 무려 220층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은퇴한 FBI출신의 보안전문가 윌(드웨인존슨)은 우연찮게 세계 최고층 빌딩인 '펄'의 주거층 오픈전 보안상태를 점검하게 되는 일을 맡게 된다. 하지만 '펄'이 잘 되는 꼴을 못 보겠는 세력에 의해 빌딩은 아수라장이 된다. 영화 속에서 "세계 최고의 굴뚝"이라는 표현도 볼 수 있다.

 

우연찮게 윌의 가족이 테러범들에게 잡히게 되고 이를 구출하고 상황도 정리하기 위해 불타고 있는 빌딩에 들어가게 된다.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이 계속되는데 다양한 상황을 극복한 사람이라는 설정답게 슬기롭게 극복하게 되는데 이때 접착테이프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끝으로 드웨인존슨의 큼지막하면서 임팩트강한 액션을 좋아하고 초고층빌딩이라는 배경이 되는 소재가 신기해 어떤 영상을 보여줄까 궁금하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며 킬링타임용으로 정말 괜찮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관객수는 100만명 돌파했다. 평점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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