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자동차 점프스타터 개봉기

도착했다. 큐텐발 가성비 점프스타터

직구로 구매한 3만 2천 원대 점프스타터 그 성능은 아직 비상 상황이 아니라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지만 일단 보조배터리로서의 역할은 잘 해주는 것 같았다. 스마트폰 충전은 잘 시켜줬다는 게 이유다.

상자를 열어보니 흰색박스가 보였다. BMW 사의 자동차인 것 같은데 엠블럼은 지워져 있었다. 멀티 펑션널 포트에이블 비히클 파워라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아이콘과 몇 가지 홍보 문구도 함께 볼 수 있었다.

박스 뒷면엔 사용방법도 있었는데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저장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본체 및 모든 액세서리가 들어 있는 가방이 있었고 나름 고급?!스럽게 보였다.

점프선과 보조배터리로 이용할 수 있게 전자기기 충전 케이블 그리고 충전 잭이 두 종류 들어 있었다.

본체는 하이그로시 재질인데 충격에 약하게 보였다. 그래서 먼가 실리콘 케이스 같은 걸로 씌어주고 싶었다. 풀 충전 시엔 LED가 4개 들어왔다.

본체 뒷 면엔 입출력 정보 및 배터리 용량이 나와 있었다. 다양한 인증 마크도 있는 것 같은데 정말인지는 모르겠다.

윗면엔 플래시 라이트, USB, 충전단자 그리고 고무 덮개로 덮여있는 점프스타터를 위한 출력부가 있었다.

끝으로 플래시를 켜서 천장을 향해 비췄는데 나름 쓸만한 것 같은데 이 정도 성능을 보인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깜빡이는 걸 조절할 수 있다. 뭐 일단 샀긴 샀는데 마음에 위안은 되는 것 같다.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잘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