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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를 이용해 다양한 기기를 데스크톱과 연결해 볼까?!

 

내가 블루투스 동글을 필요로 했던 건 기존에 구매했던 블루투스 키보드를 데스크톱과 연결해 써먹는 것이었고 스마트폰도 마치 마우스 처럼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월동 준비...)

 

일단 구매 가격대는 가장 저렴했으면 싶었고 모양은 상관 없었으며 소비전력 또한 상관이 없었다. 염두에 둔 점이라면 딱 한가지 안정적인 연결을 바라는 정도?!

 

 

찾아보니 블루투스 동글의 가격대는 생각보다 저렴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높은 버전을 지원하는 걸 찾게 됐고 디자인도 보게 됐다. 웬만한 제품이면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 녀석은 넥시(NEXI)라는 곳에서 만들었고 블루투스 4.0을 지원했으며 정확한 모델명은 NX-BTAB326 이다. NX327과 다른 점은 색상 차이다. 제품 특성에 CSR8510A10 칩셋을 사용해 매우 안정적이며 기존 3.0 버전보다 낮은 전력 소모 최장 20M까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고 알리고 있었다.

 

 

데스크톱 USB 포트에 꽂으니 윈도우7에서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잡았다. 그리고 트레이 아이콘에 블루투스를 뜻하는 B로고를 볼 수 있었다.가지고 있는 기기들 키보드&스마트폰&이어폰 하나씩 연결하니 별다른 거부 없이 바로 연결했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확실히 데스크톱의 활용성도 높아진다는 느낌을 받게 됐고 잉여 취급을 받던 블루투스 기기들에 생명력을 불어 넣게 됐다. (태블릿과 연동해 쓸려다 태블릿은 그냥 사용하는 게 편하다는 인상을 받은 뒤 거의 인테리어급 역할을 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데스크톱에 블루투스 동글 하나 정도는 꽂아두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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