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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포켓몬스터보다 요괴워치가 대세!


일본은 참 요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상품화를 잘 시키는 나라가 같습니다. 요괴 축제와 테마 마을도 있다고 하고 기존에 출시됐던 애니메이션들을 봐도 요괴를 테마로 한 작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죠. 제가 봤었던 애니메이션 중 언뜻 생각나는 이름만 해도 이누야샤, 나츠메 우인장, 유유백서, 요괴소년 호야 등 바로바로 튀어나오네요.   


극장판 포스터!


요즘 일본에서는 게임에서 출발해 애니화까지 된 "요괴워치"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부산행과 같은 시기에 극장판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으로도 개봉했었다고 하네요. 당시 자료를 찾아보니 예매율 5위를 기록했더라고요. 




좀 더 근본적인 자료를 찾아보니 닌텐도 3DS로 2013년 7월 11일에 발매돼서 처음에는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받았으나 2014년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엄청난 탄력을 받아 게임 타이틀 판매 100만 장을 돌파했고 2기 출시 이후 200만 장 돌파하며 드래곤 퀘스트, 포켓몬스터,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이은 차세대 국민 게임이 돼버렸다고 합니다.



얼마나 인기가 거센지 캐릭터를 활용한 프라모델, 반다이에서 나오는 어린이 시계 등의 판매량이 상당하며 이렇게 요괴워치 IP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연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요괴사건은 나에게 맡겨!


아직 이 애니메이션을 겪지 못한 분들 위해 간단하게 무슨 내용인지 설명해드리면 라이트 하게 시청할 수 있는 코믹한 장르로 201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평범한 아동용 같지만 각종 패러디, 일본 대중문화들을 믹스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프리티족 고양이 요괴! 진달래 마을 사거리에서 성불하지 못한 지박령!


이 애니를 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어린이용 "은혼"이라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은혼" 아시는 분은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시죠?! 국내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영 중에 있으며, 최근엔 Level-5에서 '요괴워치 뿌니뿌니'라는 타이틀로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플레이 화면은 이렇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무려 750만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케이드 장르로 동일한 캐릭터의 얼굴을 잇는 형태를 가진 방식인데 굉장히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 같더라고요. 뭐 일단 저도 설치를 했습니다. 곧 리뷰로 찾아뵐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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