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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신작모바일게임 드래곤워즈 리뷰와 소소한 공략


케이넷피에서 원스토어를 통해 야심 차게 선보인 모바일 액션RPG 드래곤워즈 곧 구글플레이를 통해서도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게임오픈을 기념하여 몇 가지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었는데,


1. 레벨을 올리면 황금열쇠가 지급된다.

2. 모험하기 횟수에 따라 섬멸권이?!

3. 배틀존에 도전하라.

4. 레이드에 도전하라

5. 매일 매일 쿠폰 선물 받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링크) 참고


마법사 "시온"을 선택해 20레벨까지 육성시켰는데, 이 게임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자동사냥 기준) 전사 캐릭터인 라르를 좀 더 권장한다는 말을 먼저드리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안정적!!


드래곤워즈에는 두 가지 전사와 마법사의 직업이 존재한다. 이름은 '라르'와 '시온'으로 스토리를 갈무리하자면 악을 처단하고 세계를 구하는 목적을 가진 모험으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시온의 장점은 마법사답게 점점 뒤로 갈수록 무서워지는 매력이 있다는 것인데 그건 나중의 일이니... 무과금으로 시작하려는 유저에게 시온은 대미지는 좋으나 물 몸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액트 3까지 왔는데 10레벨부터 였나?! '스테이지를 막 치고 나가기보다는 현재 열려있는 콘텐츠들을 즐겨 보는 건 어때?!'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았다. 


캐릭터 세부사항과 드래곤워즈 주요 콘텐츠!


캐릭터 스텟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레벨업, 아이템, 스킬 그리고 펫이었다.




아이템은 등급이 있었고 진화, 합성, 옵션 변경, 보석 장착을 통해 강력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곳은 대표적으로 각 스테이지이며 부가적으로 퀘스트 보상과 룰렛을 통해서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었다.



장비 확보를 위해 권장하는 방법은 합성이다. 3성부터 벌어들이는 골드에 비해 강화 부담이 느꼈졌는데 기본적으로 캐릭터에게 장착해야 되는 등급은 3성이라고 생각됐고 적어도 옵션은 한 개 이상 붙어 있는 게 사용 기준이 되리라 생각됐다. 




1성과 2성의 경우 아이템 강화에 들어가는 비용이 저렴했으나 상대적으로 합성 비용은 조금 부담이 됐다. 처음에는 아이템 파밍 후 막가져다 팔아도 얼마 돈이 되지 않아 낙담하기도 했다.


진화와 옵션 변경은 4성 이상 아이템에 적용해주는 게 초반에 비용도 굳고 맞지 않나 생각됐다. 진화석도 필요하고 귀찮은 부분이 있어서 초반에는 그냥 알고 있는 정도로 여기면 될 것 같았다. 물론 과금을 통해 충분한 골드나 재료가 있다면 빠른 타이밍에 이 기능들을 사용하며 진행하는 것도 좋은 공략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드래곤워즈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말해보라고 하면 바로 "스킬!"이라고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메인과 서브라는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스킬의 자리에 따라서 옵션이 바뀌기 때문이다. 



메인에 뒀을 때는 강력한 공격형의 모습이지만 서브에 뒀을 때는 저렇게 달콤한 버프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마법사라는 특성상 방어 부분이 낮아서 이 부분을 케어할 수 있는 배열로 사냥을 하고 있다.




액티브 스킬 이외 패시브와 또 하나의 매력적인 부분 "변신"이 있는데 패시브 부분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면 될 것 같았고, 변신은 스테이지 2-9를 클리어하면서부터 사용할 수 있다.




전투를 하면 게이지가 차게 되고 막 눌러주라는 듯 변신 스킬 마크가 화면에 뜨게 된다. 클릭과 함께 시온은 사신으로 변신하게 된다. 외형이 정말 포스 있게 변하게 되는데 더 놀라웠던 점은 1단에서 그치지 않고 2단 변신이 된다는 점이었다. (스킬 레벨 6 이후) 아직 2단 변신은 못 봤는데 변신 전용 스킬까지 생긴다고 한다.



팻은 훌륭한 전투의 동반자로 고유 옵션을 통해 유저에게 버프를 주기도 하고 고유 스킬과 강화 스킬로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다양한 팻이 존재하는 만큼 하나씩 수집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드래곤워즈의 콘텐츠들은 유저의 레벨과 상관없이 각 캐릭터의 던전 진행 상태에 따라 열리게 되는 방식을 가지고 있었고 현재 모험 모드, 요일던전, 방어전에 참여해 볼 수 있었다.




조작하는 방법은 자동과 수동으로 할 수 있었다. 손 맛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날아오는 몬스터의 공격들을 피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수동 조작도 할 만 할 것으로 생각됐다. 필자는 자동 유저!!




모험 모드업적과 연계되는 부분인데 업적은 일일, 주간, 월간, 연속 그리고 칭호로 구성되어 있다. 이 부분은 아주 기초적인 게임 공략과 관련 있는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인데, 보상이 나름 소소하지만 괜찮기 때문에 관심 있게 확인하면서 플레이하는 걸 권장한다.




모험 스테이지 구성은 10단계의 액트 그리고 일반적인 던전과 보너스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보너스 던전 경험치, 아이템, 골드로 지정되어 있는 곳은 확실히 특화되어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줬는데 개인적으로 골드 던전이 사랑스러웠다.


요일던전에서는 승급석, 진화석을 획득할 수 있는데 입장 가능 횟수가 적다는 게 아쉬웠다. 




방어전은 중앙의 크리스탈을 지키며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곳이었는데 유저가 가지고 있는 두 가지 캐릭터가 동시에 출전할 수 있는 있었고 4웨이브만 견뎌도 1만 골드씩 벌어 갈 수 있는 콘텐츠였다.



드래곤워즈는 확실한 허들 구간을 보여주는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 구간을 넘을 수 있는 방법은 과금이 아닌 여유를 가지고 자신이 밟아온 곳을 반복적으로 클리어하거나 현재 열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즐기다 보면 극복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마치며...




끝으로 소소한 팁 하나! 보상으로 보석을 받게 되면 가방을 늘리라는 것이다. 인벤의 공간이 커야 연속모험을 길게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 다양한 공략과 게임에 대한 정보는 드래곤워즈 공식 카페(바로 가기)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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